경상북도 당일치기 가을여행 문경 가볼만한 곳 봉명산 출렁다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북도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로 유명한 문경의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경의 봉명산 출렁다리는 최근 많은 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명소인데요. 이곳은 출렁다리의 짜릿한 경험과 함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말에 당일치기로 딱 좋은 문경 봉명산 출렁다리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봉명산 출렁다리

 

주소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온천강변 1길 27
(카페산59-1 또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찍고 가시면 편해요)

카페 산59-1

더본외식산업개발원 문경센터

 

이용 시간 : 일출 시 ~ 일몰 시
(기상악화 시 안전을 위해 이용금지)

 

 

출렁다리 입구에는 주차공간이 따로 없기 때문에 다리를 건너기 전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며, 공터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길 건너편 온천강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는 강변주차장을 이용했는데 강변주차장도 멀지 않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주차 후 조금만 걸어가면 카페를 지나 봉명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안내도에는 정상까지는 총 4.2km,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이 걸린다고 나와있네요 저는 등산로입구에서 관산정을 지나 출렁다리까지 갔다 왔고 올라가는 시간은 평균 1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면 관산정이라고 정자하나가 나오는데 정자에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쉬었다 가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저는 빠르게 출렁다리로 이동했습니다 

 

 

출렁다리 입구에 도착하면 이용 시 유의사항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당연한 말들이지만 안전수칙은 꼭 지켜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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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산 출렁다리는 23년 12월에 준공되었으며 길이 약 160미터, 높이 33미터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의 이름에 맞게 다리를 건너가는 도중에 느껴지는 출렁거림은 아찔하고 짜릿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방문한 날에는 바람이 좀 불었는데 생각보다 다리가 너무 흔들거려서 더 스릴 있었답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은 다리를 건너지 않고도 건물 위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 중간에는 강화유리 바닥으로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는데 함께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며 포토존으로 잘 활용하고 계시더라고요 내려오는 길은 올라갈 때보다 빠르게 내려왔던 것 같아요 

 

올라가서도 내내 목이 말랐기 때문에 내려와서 입구에 있던 카페 산 59-1에 들렀습니다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실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찍어봤어요) 실내에도 자리가 있기 때문에 앉아서 드시고 가실 수 있습니다 저는 문경의 특산물인 오미자 에이드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목을 축여보았습니다 오미자에이드는 문경이 확실히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단풍이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 있는 가을이라 경치가 너무 예뻤던 봉명산 출렁다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아름다운 자연과 스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봉명산 출렁다리는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경을 방문하거나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추천드리는 여행지입니다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궁금한 여행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