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월 여행지 추천: 동쪽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5곳

 

제주도의 2월은 평균 기온이 6~7°C로 쌀쌀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시기인데요. 다만 바람이 강할 수 있어 체감 온도가 더 낮게 느껴지니, 따뜻한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은 제주도 동쪽에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할게요.

 

함덕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와 고운 백사장이 어우러진 함덕해수욕장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특히 일출 시간에 방문하면 장관을 이루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해변을 따라 걷거나 서우봉까지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전화번호: 064-728-3989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만장굴은 세계에서 가장 긴 용암 동굴 중 하나로, 내부의 웅장한 용암 지형이 매력적인 곳이에요. 2월의 추운 날씨에도 동굴 안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쾌적하게 탐방할 수 있어요. 다양한 용암종유석과 기암이 펼쳐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 운영시간: 09:00 ~ 18:00 (마지막 입장 17:00) /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휴무
• 입장료: 성인 4,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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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

천년 역사를 간직한 비자나무 숲으로 유명한 비자림은 제주도 동쪽의 대표적인 힐링 여행지예요. 숲길을 따라 걸으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조용히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비자나무들의 우거진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어요.

• 주소: 제주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 운영시간: 09:00 ~ 18:00 (마지막 입장 17:00)
• 입장료: 일반 3,000원 / 청소년·어린이 1,500원 / 일반(단체) 2,500원 / 청소년·어린이 1,000원
• 전화번호: 064-710-7912

 

세화 해수욕장

세화 해수욕장은 잔잔한 바다와 고운 모래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아요. 해변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있어 산책 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답니다. 특히 날씨가 맑은 날에는 해변에서의 일몰도 멋진 곳으로 동쪽을 여행한다면 꼭 추천하는 해변입니다.

•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전화번호: 064-728-7783

 

스위스마을

동화 속 풍경 같은 스위스마을은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모여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마을 내 다양한 상점과 숙소가 있어 잠시 머물며 구경하기 좋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사진을 찍거나 기념품을 구입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 운영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홈페이지: 제주스위스마을 바로가기

제주스위스마을

 

 

제주도 동쪽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따라 즐거운 2월 여행을 떠나보세요. 따뜻한 옷을 준비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이번 포스팅이 여행 계획에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궁금한 여행지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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